캠핑!!!

이조은캠핑장

필드가 2010. 3. 11. 12:37

 

 

 

 

2007.8.11.~13.

 

^^;;

원은 10일 출발이었으나...

심상치 않은 날씨! 순간적인 판단미쓰로 조난 직전 상황까지 갔던 경험이 있던지라

기상청을 들락거리며 하루정도 미루면 어느정도 감당이 되겠다는 판단에 11일에 출발하였습니다. 

날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니 다음 두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농 조금 보태서 저는 저 짐들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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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용대휴양림 찍고 긴가민가 찾아간 이조은 캠핑장 허기진 배를 샤브샤브로 채웁니다.

육수는 가쓰오우동 간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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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커피로 운치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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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이렇게 멋진 광경이 기둘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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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부터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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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도 담그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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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훌륭한 잔디밭도 산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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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해먹에서 한가롭게 엄마랑 농담따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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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빠~ 바다는 언제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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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서 간 화진포해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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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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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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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채웠으니 또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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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캠퍼님들의 노력과 정보로 이번 여름휴가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기분 좋을때만 해주는 우리딸 "브이사진"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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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은 캠핑장은

캠핑파워의 "연화동장"이라는 닉을 쓰시는 분의 사유지 입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나 지난 3년 동안 캠퍼를 받지 않다가 남한강님의 제안으로

올해다시 개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 15팀 정도의 예약제로 제안하고 있어

좋은 환경에서 캠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올 여름시즌은 25일이 마감이고 평일엔 아직 빈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꼭 이조은캠핑장이 아니라도 홍천이후로 영서쪽에 캠핑장 잡으시고 하루 잡아 동해쪽 해수욕장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휴가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조은 캠핑장에서 화진포는 40km 정도

속초해수욕장은 27km 입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고 화진포는 자릿세 같은 것은 없으며

주차료(시간당 천원, 24시간 오천원)와 샤워비(성인 이천원, 어린이 천원)만 받고 있습니다.

캔맥주 이천오백원 이라는 소리에 뒷골이 잠시...  소프트쿨러 이용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에 좀 버거운 감이 있으나 너무 좋은

캠핑장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그 이전에 연화동장님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연화동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정말 휴가다운 휴가 경험케 해주신 남한강님 연화동장님 그리고 같이 지냈던 캠퍼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