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축령산 노숙후기

필드가 2010. 10. 4. 12:42

대한민국 8강기원 날궂이 푸닥거리 캠핑은 실패로 돌아 갔다.

 

날궂이와 푸닥거리는 어느 정도 이룬 듯 싶으나 8강은 물건너 갔기에...

 

축구 승리에 대한 염원은 전혀 없었고

 

축구 얘기 또한 전혀 없었던 듯...

 

오로지 가스통 얘기만 했다.(솔직히 이젠 지겹돠~~ ; )

 

말귀라도 좀 알아 들었으면 좋겠는데  한 천만번 얘기해야 그때 수긍을 한다.

 

ㅎㅎㅎ

 

 

 

드뎌 나왔다.

 

제품 자체(기능과 바램)는 흠잡을 곳이 없으나

 

로고와 디자인이... 쌕쌕오렌지만 먹다가 군입대후 맛스타 사과쥬스 깡통을 처음 접한 느낌이랄까?

 

빨강색에 저급스러운 인쇄상태를 실물로 본다면 다들 아쉬움의 탄성을 뱉을 듯...

 

그럼 늬가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나는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일 뿐!!! 내가 할 일은 겁나게 씹어주면 할 일 다하는 사람 되시겠돠!!! 

 

X 자 빼시고 좀 비싼 디자인 사무실로 찾아가시길... 부탁드린다.

 

 

 

일사님 이젠 중년의 모습이 보인다. ^^;

 

 

 

여기 아저씨는 사진 찍을 때 꼭 두눈을 감는돠. ㅎㅎㅎ

 

 

 

미소년 아자씨 되시겠돠.

 

 

 

가스통 대박 상상을 하시며 됴아라 하는 듯...

 

 

새로 발견한 축령산의 호젓한 데크!!!

 

데크가 매진이라 하여도 썩소한방 날려주시고 이곳으로 가시면 되겠돠. 이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혹  (0) 2011.04.26
강릉 겨울여행~(2010.12.24~25)  (0) 2010.12.28
가필드네의 겨울여행(2009. 12. 24~26)  (0) 2010.08.27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0) 2010.04.05
나도 블로거  (0) 2010.03.09